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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20대 정시·수시 전형 변화 총정리 │ 2025~2026 핵심 포인트 완전 분석

2025~2026 대입 체제에서 TOP 20개 대학은 전형 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정시 확대, 교과·학종 선발 방식 조정, 수능 선택과목 영향력 강화 등 변화가 누적되면서 전략도 달라져야 합니다. 이 글은 주요 대학 전형 변화의 핵심 흐름을 정밀하게 분석해 지원 전략을 제시합니다.
1. 왜 TOP20대 전형 변화가 중요한가?
TOP20 대학은 대입 전체의 방향성을 결정합니다. 이들의 전형 변화는 중위권 대학에도 직접적 파급효과를 만들어냅니다.
대입 흐름을 읽으려면 “TOP20대가 어떻게 움직이는가”를 먼저 봐야 합니다. 이 대학들은 모집 비율·평가 방법·수능 활용 방식에서 표준을 제시하며, 중·하위권 대학들이 그대로 따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최근 변화는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요약됩니다.
- 정시 확대 → 수능 반영 비중 증가
- 학종 질적 평가 강화 → 서류·면접의 변별력 확대
따라서 TOP20대 전형 변화를 이해하는 것은 곧 전체 입시 전략의 방향성을 잡는 핵심입니다.
2. 2025~2026 정시 비중 변화: 어느 대학이 가장 많이 바뀌었나?
대다수 TOP20 대학이 정시 비중을 40% 전후까지 확대했습니다. 자연계열은 45~50%에 달하는 곳도 존재합니다.
최근 입시정책 변화로 정시 확대가 지속되고 있으며, TOP20대는 이 흐름의 중심에 있습니다.
정시 비중 40% 이상 대학 증가
-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 경희대, 중앙대, 이화여대
특히 자연계열은 수능 변별력을 유지하기 위해 정시가 더 확대되는 흐름입니다.
이 변화는 상위권 학생에게는 선택 폭을 넓혀주지만, 중상위권 수험생에게는 점수 경쟁 심화라는 압박으로 작용합니다.
3. 수시 전형 변화: 교과·학종의 방향성이 달라졌다
정시 확대 속에서도 수시 전형은 변별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변화했습니다. 교과·학종 모두 평가 질이 높아졌습니다.
① 교과 전형의 변화
단순 내신 중심 선발에서, 면접·서류 평가가 결합된 정성 평가형 교과전형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예:
- 고려대 교과: 서류·면접 포함
- 중앙대 교과: 비교과 일부 평가
- 경희대 교과: 교과+서류형
② 학종의 변화
학종은 “비교과 축소” 이후 서류·면접 중심의 정교한 평가 방식으로 변화했습니다.
- 자기소개서 폐지 → 학생부 기록의 질이 더 중요
- 정성평가 비중 확대
- 전공적합성 강조
결론적으로 수시도 이전보다 훨씬 변별력이 강해졌습니다.
4. 수능 선택과목 변화가 TOP20대에 미치는 영향
미적·기하 우대, 과탐Ⅱ 가산, 국·수·탐 비중 조정 등 선택과목 영향력이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수능 선택과목은 최근 3년간 가장 큰 변화를 만든 요인입니다.
자연계열
- 미적·기하 가산 강화
- 과탐Ⅱ 가산·필수 대학 증가
- 변환표준점수 활용으로 과탐 난도 보정
인문계열
- 수학 비중 증가 → 상경계열 변별력 강화
- 국어 표준점수 영향력 유지
TOP20대는 선택과목을 통한 변별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과 → 문과 교차지원 유리 / 문과 → 이과 사실상 어려움이 더욱 뚜렷해졌습니다.
5. 대학별 주요 변화 포인트 (TOP20 요약)
주요 대학들의 전형 변화 핵심을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대
- 정시 비중 증가
- 학종 질적 평가 강화
- 수학·과탐 비중 증가
연세대
- 수능 영향력 지속 강화
- 과탐Ⅱ 우대
- 상경계열 변별력 상승
고려대
- 교과 전형 강화 + 서류 비중 확대
- 정시 확대
- 수학 선택 영향력 상승
성균관대·한양대·서강대
- 정시 40~45%
- 수학 비중 절대적
- 학종 면접 중심 강화
경희대·중앙대·이화여대
- 교과·학종 선발 확대
- 정시 안정적 유지
- 탐구 반영 구조 대학별 차이 큼
6. 수시·정시 전형의 파급효과: 지원 전략이 달라진다
전형 변화는 단순한 비율 조정이 아니라, 학생의 전략 전체를 바꾸는 구조적 변화입니다.
TOP20대 변화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정시 확대 → 점수 싸움 심화
- 학종 강화 → 서류 대비 중요성 증가
- 교과전형 재정비 → 내신 전략 변화
- 선택과목 우대 → 과목 선택이 합격을 좌우
즉, 예전처럼 “수시로 승부, 정시는 보험”이라는 구조가 더 이상 성립하지 않습니다.
7. 2025~2026 지원자에게 적용되는 실전 전략
TOP20대 전략의 핵심은 ‘전형별 유불리를 빠르게 판단하는 것’입니다.
- ① 정시형 학생: 수능 반영 비율·환산표 구조 집중 분석
- ② 수시형 학생: 학생부 관리 방향 명확화 + 비교과 질 강화
- ③ 교차지원 고려 학생: 선택과목 영향력 반드시 확인
- ④ 모집군 전략: 가·나·다군별 충원률 분석 필수
특히 자연계열은 수학·과탐 전략을 완벽하게 세우는 것이 합격률의 절반 이상을 결정합니다.
8. 결론 │ TOP20대 흐름을 알면 전체 입시가 보인다
전형 변화는 복잡해 보이지만, 핵심 흐름은 명확합니다. 정시는 확대되고, 수시는 질적으로 강화되고 있습니다.
TOP20대 전형 변화는 전체 입시 구조를 움직이는 기준점입니다. 정시 비중 증가로 점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으며, 수시는 비교과 축소 이후 ‘정교한 서류·면접 중심 평가’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습니다. 또한 선택과목 우대 정책 강화로 인해 수능 전략은 단순 점수 관리가 아니라 “과목 조합이 만드는 구조적 유불리”까지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여기에 대학별 환산 방식·충원률·모집군 배치까지 결합되면, 동일 점수라도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국 대입은 단순한 비율의 문제가 아니라 전형의 ‘방식과 구조’를 이해하는 사람이 유리한 게임입니다. TOP20대 흐름을 정확히 해석하면 지원 대학군 전체의 전략이 선명해지고, 자신의 위치에서 어떤 선택이 가장 합리적인지 명확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는 불확실한 입시 환경에서 합격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가장 확실한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