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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거국 vs 수도권 정시 합격선 비교 │ 동일 점수의 유불리와 선택 전략

정시에서 지거국과 수도권 대학은 같은 점수라도 합격선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국·수·탐 반영 비율, 지역 선호도, 충원률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점수대별 유불리가 극명하게 갈립니다. 이 글은 최신 입시 흐름을 바탕으로 지거국과 수도권의 컷 차이와 전략을 정밀하게 분석했습니다.
1. 지거국 vs 수도권, 합격선이 왜 다를까?
두 집단의 합격선 차이는 지역 선호도·반영 비율·충원률·계열별 모집인원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일반적으로 “수도권이 더 높고, 지거국은 조금 낮다”라고 단순하게 말하지만, 실제로는 계열·학과·지역 선호에 따라 변동폭이 매우 크게 달라집니다.
가장 큰 차이를 만드는 요소는 다음 네 가지입니다.
- 지역 선호도 — 수도권 집중 선호
- 충원률 차이 — 수도권은 낮고 지거국은 높음
- 반영 비율 차이 — 대학별 유불리 구조가 다름
- 학과 성격 — 공대·인문·사범에서 차이 극명
즉, 단순히 컷만 보는 것이 아니라 “나의 점수 구조가 어디에서 유리한지”를 분석하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2. 수도권 대학 컷의 특징
수도권은 지역 선호가 강하고 충원률이 낮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합격선을 유지합니다. 상위권 쏠림 현상이 지속되는 구조입니다.
수도권 대학은 “동일 점수 대비 합격선이 높게 형성되는 구조”가 고착화되었습니다.
수도권 컷이 높은 이유
- 지역 접근성에 따른 대학 선호도 집중
- 충원률이 낮아 1차 합격선이 그대로 유지되는 경향
- 상위권 학생들의 상향·중위권 학생들의 사실상 해당 지역 중심 지원
특히 서울 소재 대학은 “0.5~1점 차이가 합격·불합격을 결정”할 만큼 경쟁이 치열합니다.
수도권의 대표적 합격선 패턴
- 중상위권 대학에서도 컷이 일정하게 높음
- 상경·사회계열은 경쟁 심화(취업 전망 영향)
- 공대·자연계열은 반도체·전기전자 선호 증가로 컷 상승
예를 들어, 동일 백분위 96~97% 구간의 학생이 수도권 공대를 지원하면 안정권이 거의 없고, 대부분 “합격선 바로 아래에서 멈추는” 패턴이 반복됩니다.
3. 지거국 컷의 특징
지거국은 충원률이 높고 지역 인재 선발 비율이 있어, 동일 점수라도 수도권 대비 합격 가능성이 크게 올라갑니다.
지거국은 지역 기반 대학으로, 아래 요인 때문에 동일 점수의 수도권 대비 합격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지거국 컷이 낮게 형성되는 이유
- 지역 인재 전형 비율로 인해 경쟁 완화
- 지방권 학생 분포가 수도권보다 일정
- 충원률이 매우 높음(30~200%)
결과적으로 “수도권 부적합 점수라도 지거국에서는 상위권 합격권”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거국의 특징적 패턴
- 상경·사범계열은 수도권 대비 컷이 크게 낮아짐
- 공대는 지역 산업과 연계된 학과일수록 안정 지원 가능
- 자연·간호계열은 지역 선호로 인해 컷이 상대적으로 높음
지거국 간 경쟁은 “지역 산업 구조”와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대학별 차이가 큽니다.
4. 동일 점수 기준 지거국 vs 수도권 유불리 예시
동일한 표준점수·백분위라도 대학에 따라 유·불리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실제 시뮬레이션을 예로 들어 비교합니다.
다음은 백분위 기준 예시 비교입니다.
- 국어: 백분위 95
- 수학: 백분위 96
- 탐구1: 백분위 95
- 탐구2: 백분위 94
- 영어: 2등급
① 수도권 대학
수학 40~45%, 영어 등급 차이 크게 반영 → 환산점수: 특정 학과에서 ‘합격선 바로 아래’ 위치
② 지거국 대학
반영 비율 균형형 + 충원률 100% 이상 → 동일 점수라도 ‘합격 안정권’
즉, 같은 점수라도 지원 대학만 바뀌어도 “추합 여부 → 최초합 가능”으로 완전히 달라집니다.
5. 상위권·중위권·하위권 점수대별 전략
점수대별로 고려해야 할 전략은 완전히 다릅니다. 상위권은 대학·전공 경쟁력, 중위권은 유불리 구조, 하위권은 충원률을 중점적으로 봐야 합니다.
① 상위권 (표준점수 총합 270~290)
- 수도권 상위·중상위권 가능
- 지거국 상위 학과(경영·공대 최상위) 안정권
- 전공 선호도가 매우 중요
② 중위권 (표준점수 총합 255~269)
- 수도권에서는 경쟁 치열 → 상향/하향 조합 필수
- 지거국에서는 경영·사범·공대 최상위도 가능
- 실질 합격선 예측 정확도가 가장 중요한 구간
③ 하위권~중하위권 (표준점수 총합 240~254)
- 수도권은 군 전략 필수
- 지거국은 충원률로 합격권 상승 효과 높음
- 전공 선택보다 대학 레벨 확보 우선
6. 충원률과 추합 패턴 차이
수도권은 충원률이 낮아 최초합 비율이 높고, 지거국은 충원률이 높아 표본 변동폭이 큽니다.
충원률은 정시 지원 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수도권
- 충원률 낮음
- 추합 적음 → 최초합 중심
- 점수대 변동폭 적음
지거국
- 충원률 매우 높음 (100%~200%)
- 추합 폭 큼 → 예측 변수 증가
- 하위권 학생에게 기회 증가
결론: 같은 점수라도 “추합 구조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당락 기준이 달라진다.”
7. 지거국 vs 수도권 최종 선택 기준
단순히 합격선을 비교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점수 구조에 맞는 대학을 선택해야 합니다. 반영 비율·영어·가산점·충원률을 모두 대조해야 합니다.
- 국어 강점 → 지거국·균형형 반영 대학 유리
- 수학 강점 → 수도권 공대·상경계 유리
- 탐구 강점 → 지거국 자연계열 합격률 상승
- 영어 2등급 → 지거국 유리 / 수도권 일부 대학 불리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유불리 구조가 맞으면 수도권, 유리한 점수 구조라면 지거국이 훨씬 높은 확률을 제공한다.”
결론 │ 지거국과 수도권, 선택의 기준은 ‘점수 구조’다
지거국과 수도권의 합격선 차이는 단순히 대학 레벨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선호·충원률·반영 비율이 만들어내는 구조적 차이에서 비롯됩니다. 같은 점수라도 수도권에서는 합격선 바로 아래에서 멈출 수 있지만, 지거국에서는 오히려 상위 학과까지 노려볼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수학이나 전공 적합성이 높은 학생은 수도권에서 더 높은 효율을 낼 수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나의 점수 조합이 어디에서 가장 높은 환산점수로 변환되는가”이며, 대학 간의 유불리를 정확히 계산하는 것이 최종 합격을 결정짓습니다. 지거국과 수도권 중 무엇을 선택할지는 점수가 아니라 ‘구조적 유리함’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