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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국 의과대학 완전 정리: 모집인원·지역인재·전형 비교 총정리

의과대학은 매년 전국 수험생들에게 가장 높은 관심을 받는 전공 중 하나입니다. 2025학년도부터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이 본격 시행되면서, 전국 의과대학의 모집인원이 전년도보다 1,497명 증가한 총 4,610명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지역인재전형 역시 전년 대비 888명이 늘어난 1,913명으로 확대되며, 입시 전략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의과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단순한 대학 이름이나 입결 정보에 의존하기보다, 지역별 분포, 설립 유형(국공립/사립), 의학전문대학원 전환 여부, 병원 인프라와 같은 실질적인 조건을 종합적으로 비교해야 합니다.

본 글에서는 전국 의과대학의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역별 분포, 설립 유형별 특징, 의전원 복귀 현황, 2025학년도 모집인원 정리는 물론, 확대된 지역인재전형 정보까지 포함해 체계적으로 안내드립니다.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필요한 핵심 데이터를 정확하고 쉽게 전달하는 것이 이 글의 목적입니다.

🔎 의대 입시 준비를 위한 정보 수집의 중요성

의과대학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입시 경쟁률을 자랑하는 전공 중 하나입니다. 단순히 높은 수능 성적만으로 합격하기 어려운 구조이며, 학생부종합전형, 지역인재전형, 정시 수능 위주 전형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전국 40개 의과대학의 위치, 설립 유형(국공립/사립), 의학전문대학원 전환 여부, 정원 규모 등의 기본 정보는 진로 설계 초기 단계에서 반드시 파악해야 할 핵심 요소입니다. 지역에 따라 전형 조건이나 지역인재 비율, 실습 병원의 수준이 크게 다르기 때문입니다.

2025학년도에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모집인원도 대폭 증가하였습니다. 따라서 기존 기준에 익숙해져 있던 수험생과 학부모일수록, 최신 입시 변화를 정확히 반영한 정보 수집이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전국 의과대학을 지역별로 정리하고, 국공립/사립 구분, 의전원 전환 현황, 2025학년도 모집인원, 지역인재 확대 비율까지 포함하여 체계적으로 안내드립니다.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이라면 이 정보를 통해 진로 설정에 명확한 방향을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지역별 전국 의과대학 현황

2025학년도 기준, 전국에는 총 40개 의과대학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들은 지역에 따라 분포와 전형 조건에 큰 차이를 보입니다. 수도권과 광역시에 집중된 의대는 대형 병원과의 실습 연계에 강점이 있으며, 지방권 의대는 지역인재전형의 비중이 크고 정원 확대 정책의 수혜 대상이기도 합니다.

아래 표는 대한민국 의과대학을 권역별로 구분하여 정리한 목록입니다. 의대 입시를 준비할 때는 이 지역 구분을 바탕으로 자신의 지원 가능 대학을 먼저 좁히는 것이 효율적인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권역 의과대학
서울 서울대, 연세대(신촌), 고려대(안암),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가톨릭대
경기·인천 아주대, 인하대, 가천대, 을지대
강원 강원대, 한림대
충청권 충남대, 충북대, 순천향대, 건양대
호남권 전남대, 전북대, 원광대
영남권 경북대, 부산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동아대, 고신대, 영남대, 울산대(서울아산병원)
제주 제주대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은 실습과 교육의 중심이 서울 아산병원에 있어, 실질적으로는 수도권 의대에 준하는 입시 조건을 갖는 특수한 구조입니다.

🏛 국공립 의과대학과 사립 의과대학의 차이점

의과대학은 설립 주체에 따라 크게 국공립대학사립대학으로 나뉘며, 입시 전형의 구조나 재정적 부담, 지역 인재 선발 비율 등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수험생은 자신이 지원하려는 대학의 설립 유형에 따라 전략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 국공립 의과대학의 특징

  •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설립 및 운영
  • 등록금이 사립 의대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
  • 지역인재전형 비율이 높고, 지역 정착형 인재 양성 목적이 강함
  • 대표 대학: 서울대, 부산대, 경북대, 충남대, 전남대, 충북대, 강원대, 제주대 등

✅ 사립 의과대학의 특징

  • 민간 재단이 설립한 대학으로, 등록금 수준이 높음
  • 수도권 및 대도시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 병원 연계 인프라 우수
  •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등 다양한 전형 운영
  • 대표 대학: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경희대, 한양대, 중앙대, 가톨릭대 등

실제 입시에서 국공립대는 지역인재를 중심으로 선발하는 경향이 강하며, 거주지 제한 또는 지역 고교 졸업 요건이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사립대는 전국 단위로 학생을 모집하며,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중시하는 종합전형의 비중이 높습니다.

따라서 수험생은 지원 대학의 설립 유형에 따라 전형 전략과 생활 설계까지 고려한 맞춤형 접근이 필요합니다.

🔄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의대로 복귀한 대학

2005년, 정부는 의학 교육 선진화를 목적으로 기존의 학부 체계 대신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체계를 도입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메디컬스쿨 모델을 참고하여, 학부 졸업 후 시험을 거쳐 의전원으로 진학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제도는 사교육 확대, 교육비 부담 증가, 임상 실습 기간 단축 등의 부작용을 낳았고, 의료계 내부에서도 지속적인 반발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2010년대 중반부터 주요 대학들이 다시 학부 선발 체제로 복귀하기 시작했습니다.

✅ 현재 의대 학부 선발 체제로 복귀한 주요 대학

  • 서울대, 연세대(신촌), 고려대(안암), 성균관대
  • 경희대, 한양대, 중앙대, 가톨릭대
  • 부산대, 경북대, 전남대, 충남대 등

2025학년도 기준, 전국 대부분의 의과대학은 **학부 과정(6년제)에서 직접 의학계열 학생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대만이 의학전문대학원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외 대학은 모두 학부 선발 체제로 전환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고등학생이 의대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대학 졸업 없이 곧바로 수시나 정시를 통해 의예과에 지원할 수 있으며, 의전원 제도는 더 이상 일반적인 진학 경로가 아닙니다.

📊 2025학년도 의과대학별 모집인원 정리

2025학년도에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따라, 전국 의과대학 총 모집인원이 4,610명으로 대폭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전년도 대비 1,497명 증가한 수치이며, 일부 대학은 30~50명 이상의 증원폭을 기록했습니다. 정원 내 기준이며, 정원 외 전형 및 의학전문대학원 모집인원은 별도입니다.

아래 표는 2025학년도 정원 내 일반전형 기준 의과대학별 모집인원을 가독성 높게 정리한 것입니다.

대학명 모집인원 대학명 모집인원 대학명 모집인원
서울대 135 연세대 120 고려대 107
성균관대 100 한양대 89 중앙대 70
경희대 89 가톨릭대 93 울산대 40
부산대 125 경북대 110 전남대 105
전북대 110 충남대 109 충북대 95
강원대 49 제주대 49 아주대 60
인하대 49 가천대 49 을지대 49
계명대 90 대구가톨릭대 49 영남대 60
동아대 49 고신대 49 순천향대 60
건양대 49 원광대 90 한림대 49

※ 위 표는 정원 내 일반전형 기준이며, 대학별 수시/정시 비율과 지역인재전형, 기회균형전형 등은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정확한 수치는 각 대학의 2025학년도 모집요강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2025학년도 지역인재전형 확대 현황

정부는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와 지역 정착형 의료인 양성을 위해 2025학년도부터 지역인재전형을 대폭 확대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의과대학에서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총 1,913명으로, 이는 전체 모집정원(4,610명)의 약 41.5%에 해당합니다.

지역인재전형은 수험생의 중·고교 졸업 지역과 대학 소재지 일치를 기본 조건으로 하며, 주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또는 지역인재 특별전형으로 운영됩니다. 일부 대학은 정시에서도 지역인재 선발을 시행하고 있어, 거주 지역이 입시 전략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구조입니다.

✅ 지역인재전형의 주요 특징

  • 해당 지역 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자만 지원 가능
  • 주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운영됨
  • 전년도보다 약 900명 이상 인원 증가
  • 지방 거주 수험생에게 매우 유리한 구조

대표적으로 충남대, 경북대, 전남대, 전북대, 충북대, 제주대 등 지방 국립대는 전체 정원의 절반 이상을 지역인재로 선발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지방 거주 수험생이라면 이 전형을 적극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단, 지역인재전형은 지원 자격과 대상 학교 졸업 요건이 엄격하게 적용되므로, 지원 전 반드시 해당 대학의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합니다.

📝 마무리: 의대 입시는 정보 수집에서 전략 수립으로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시는 그 어느 해보다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정부의 정책에 따라 정원 확대와 지역인재 전형 확대가 동시에 이루어졌고, 각 대학의 전형 구조나 지역 분포에 따라 지원 전략의 유불리가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글에서는 전국 의과대학의 지역별 분포, 국공립과 사립 구분, 의전원 복귀 현황, 대학별 모집인원, 지역인재 비율 확대까지 입시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했습니다. 단순히 '입결'에 의존한 진학이 아닌, 자신의 조건에 맞는 대학과 전형을 골라내는 정보 기반의 전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앞으로는 각 대학의 전형별 특징 분석, 의대 면접(MMI) 대비법, 자기소개서 작성 팁까지 시리즈로 소개드릴 예정입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 또는 북마크를 해 두시고, 이후 글도 꼭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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