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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3개의 미국 ETF로 경제적 자유를 꿈꾸다 관련 사진
    단 3개의 미국 ETF로 경제적 자유를 꿈꾸다 – 김지훈의 실전 투자 전략

    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장에는 너무 많은 정보가 넘쳐나고, 어떤 종목을 골라야 할지, 언제 사팔아야 할지에 대한 고민은 오히려 투자 자체를 어렵게 만듭니다. [단 3개의 미국 ETF로 은퇴하라]는 이러한 투자자들의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 주는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 김지훈은 일반 직장인으로 시작해 단 3개의 ETF만으로 자산을 5년 만에 4배 이상 늘린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ETF 투자 전략을 소개합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투자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도 실천 가능한 전략을 제시한다는 점입니다. 수익률에 집착하기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시장에 머물며 자산을 성장시키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투자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더라도, 매달 일정 금액을 자동으로 투자하며, '게으르게 부자 되는 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이 책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투자 가이드입니다. 

    1. 단 3개의 ETF로 완성되는 트라이앵글 포트폴리오

    [단 3개의 미국 ETF로 은퇴하라]에서 저자 김지훈은 "적은 수의 ETF로도 충분히 안정적이고 강력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그는 이를 '트라이앵글 포트폴리오'라 부르며, 오직 세 가지 ETF - S&P500 ETF, QQQ, SCHD - 만으로 분산 투자, 성장성, 안정성을 모두 충족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먼저 S&P500 ETF는 미국 대표 대형주 500개 기업에 광범위하게 분산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입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존슨앤드존스, 코카콜라 같은 세계적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어, 미국 경제 전반의 성장에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수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반 투자자에게는 '미국 전체 경제에 투자한다'는 개념으로 이해하면 쉽습니다. 이 ETF는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률을 제공하면서도 주식 시장 전체를 대표하므로, 포트폴리오의 중심축 역할을 하기에 적합합니다. 

    다음으로 QQQ는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로, 기술주 중심의 고성장 기업들에 집중적으로 투자합니다. 여기에는 테슬라, 넷플릭스, 엔비디아, 아마존과 같은 혁신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최근 10년간 주식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을 견인한 주역들이기도 합니다. QQQ는 S&P500 보다 다소 변동성이 크지만,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트라이 앵글 포트폴리오 내에서 '성장 엔진'의 역할을 맡습니다. 

    마지막으로 SCHD는 배당 성장형 ETF로 꾸준한 배당을 지급하면서도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하는 우량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금융, 산업,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배당이 검증된 기업들에 집중 투자하며, 특히 배당률뿐만 아니라 배당 지속 가능성과 성장성까지 고려하기 때문에 장기 보유에 매우 적합합니다. SCHD는 경기 변동이나 기술주 급등락에 영향을 덜 받는 안정적인 구성으로, 포트폴리오의 '방어력'을 높여줍니다. 

    이렇게 구성된 트라이앵글 포트폴리오는 상호 보완적인 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S&P500 이 전체 시장을 아우르고, QQQ가 공격적인 수익률을 담당하며, SCHD는 배당을 통한 현금 흐름을 제공합니다. 이 세 가지의 조화는 투자자에게 성장성과 안정성, 현금 유동성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복잡한 리밸런싱 없이도, 이 구성만으로 장기 투자에 필요한 대부분의 요소를 충족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투자 경험이 부족한 일반 직장인이나 초보 투자자에게 최적화된 전략입니다. 김지훈 저자는 실제로 이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5년 만에 자산을 400% 이상 늘렸으며, 이는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전에서 증명된 방법임을 강조합니다.

    2. '게으른 투자자'가 오히려 더 부자가 된다

    [단 3개의 미국 ETF로 은퇴하라]에서 저자가 반복해서 강조하는 투자 철학은 '게으른 투자자가 결구게는 더 부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게으름'은 무책임하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복잡한 분석이나 빈번한 매매 없이도 장기적 관점에서 꾸준히 자산을 불려 나가는 자동화된 시스템을 갖춘 투자 방식을 의미합니다. 즉, 투자에서 감정 개입을 최소화하고, 시간과 규칙에 맡기는 것이 오히려 승리의 지름길이라는 것입니다. 

    일반 투자자들은 시장의 상승과 하락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주가가 급등하면 조급하게 따라 들어가고, 하락하면 불안감에 손절매를 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장기적으로 자산을 축적하는 데 방해가 됩니다. 반면 '게으른 투자자'는 이러한 유혹을 이겨내고 매월 정해진 날짜에 정해진 금액만큼 ETF를 자동 매수합니다. 이런 방식은 마치 누군가 대신 투자해 주는 것처럼 간편하며, 시간의 힘을 믿고 복리의 마법을 활용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줍니다.

    김지훈 저자는 직장 생활을 하며 이런 투자 방식을 고수했습니다. 하루 종일 바쁜 업무 속에서도 매달 월급의 일정 금액을 정해진 ETF 3종에 자동 이체로 투자하고, 계좌는 거의 들여다보지 않았습니다. 놀랍게도 이렇게 '게을러 보이는 전략'이 오히려 가장 효과적인 수익률을 만들어냈습니다. 왜일까요? 시장은 단기적으로는 요동치지만, 장기적으로는 우상향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흐름 속에 오래 머물기만 해도 자연스럽게 자산은 불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이를 가장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자동화된 ETF정기 투자입니다. 

    특히 QQQ와 같은 기술주 ETF는 시장의 변동성을 크게 경함할 수 있는 상품인데, 이 역시 꾸준히 분할 매수하면서 장기 보유한다면 오히려 하락장이 기회가 됩니다. 주가가 내려가면 더 많은 수량을 살 수 있고, 나중에 반등했을 때 평균 매입 단가가 낮아져 더 큰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시장 타이 밍'을 예측하려 하지 않고, 시간을 아군으로 삼는 투자 전략의 본질입니다. 

    또한 '게으른 투자'는 심리적 스트레스도 줄여줍니다. 매일 주식 앱을 열어 시세를 확인하고 일희일비하는 대신, 마음 편히 본업에 집중하고 시간 날 때 가볍게 계좌를 확인하면 됩니다. 특히 직장인, 자영업자, 육아에 바쁜 부모 등 시간 관리가 어려운 이들에게는 최고의 투자법입니다. 장기적으로는 투자 지식이 많고 차트를 잘 보는 투자자보다도 오히려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독자들에게 '투자의 본질은 단순함과 꾸준함'이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3. 실전 전략과 은퇴 준비 로드맵까지

    [단 3개의  미국 ETF로 은퇴하라]는 단지 어떤 ETF를 매수해야 하는지를 소개하는 수준에 머물지 않습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실제로 투자자가 어떻게 시드머니를 마련하고, 어떤 계좌를 활용해 세금 부담을 줄이며, 장기적인 자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안내합니다. 다시 말해, 이 책은 ETF 투자 입문서를 넘어 현실적인 은퇴 설계 매뉴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등장하는 것은 시드머니 마련 전략입니다. 저자는 월급의 일정 비율을 무조건 저축하고,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는 적은 습관부터 강조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꿈꾸지만 '투자할 돈이 없다'는 이유로 시작을 미룹니다. 하지만 작은 금액이라도 매달 자동으로 ETF에 투자하는 습관이 쌓이면 복리 효과가 발생합니다. 그는 "투자는 시드머니의 크기보다 습관의 지속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여, 꾸준함의 힘을 강조합니다. 

    다음으로 핵심은 세금 절감과 연금 계좌 활용법입니다. 저자는 IRP(개인형 퇴직연금)와 연금저축계좌의 활용을 적극 추천합니다. 이 두 가지 계좌는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절세에 탁월하며, 동시에 ETF투자가 가능한 구조이기 때문에 장기 투자와 매우 잘 맞습니다. 예를 들어, 연금저축계좌에 매년 400만 원을 투자하면 최대 66만 원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투자 수익률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직장인의 경우, 이 계좌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은퇴 자금을 준비할 수 있어 별도의 연금 플랜을 마련하지 않아도 됩니다. 

    저자는 또한 투자 비중과 리밸런싱 전략에 대해서도 명확한 가이드를 제시합니다. S&P500 ETF, QQQ, SCHD의 비율은 개인의 성향과 투자 시점에 따라 조정할 수 있으며, '공격형' 투자자는 QQQ 비중을 늘리고, '안정형' 투자자는 SCHD 비중을 높이는 방식으로 설계합니다. 일정 주기로 비중을 재조정하여 포트폴리오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데, 이를 통해 리스크를 줄이고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자는 목표 설정과 마일스톤 점검의 중요성도 강조합니다. 예컨대 '10년 안에 1억 모으기', '월 배당 100만 원 만들기'같은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매년 혹은 분기마다 성과를 점검해 스스로에게 동기부여를 지속하는 전략입니다. 이렇게 하면 투자과정이 지루하지 않고, 목표에 점점 가까워진다는 확신을 갖고 움직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이 특별한 점은, 저자가 실제로 이 과정을 실천하여 매월 400만 원 이상의 현금 흐름을 확보한 실제 사례라는 점입니다. 단순히 이론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가 책을 덮고 실천할 수 있는 액션 플랜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바쁜 직장인이나 초보 투자자라면 이 책의 로드맵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럽게 은퇴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출 수 있습니다. 

    종합하자면, 이 책은 ETF 투자에 대한 실전 가이드이나, 삶 전체를 계획하는 '장기 재무전략서'입니다. ETF는 단순한 상품이지만, 그 사용법을 제대로 알고 실천하면 개인의 경제적 미래를 크게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저자는 경험을 통해 증명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 단순한 투자로도 인생은 바뀐다

    복잡하게 분석하고 계산하지 않아도, 투자에 성공할 수 있는 길은 존재합니다. [단 3개의 미국 ETF로 은퇴하라]는 그런 단순하지만 강력한 길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누구나 따라 할 수 있고, 꾸준히 실천할 수 있으며, 시간의 힘을 믿는다면 누구든지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줍니다. 특히 직장이나 육아로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매달 일정 금액을 자동 투자하고 오래 기다리는 전략은 매우 실용적입니다. 투자란 결국 '시간과의 싸움'이며, 시장에 오래 머물 수 있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주식시장에 뛰어들기 두렵다면, 이 책이 제시하는 세 가지 ETF부터 시작해 보세요. 당신의 투자 여정은 더 이상 복잡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순한 전략이 결국 가장 강력한 전략이 됩니다. 

     

    저자 소개 – 김지훈

    김지훈은 평범한 직장인에서 출발해, 단 3개의 미국 ETF를 중심으로 5년 만에 자산을 4배 이상 증식한 실전 투자자입니다. 그는 복잡한 매매 대신 자동화된 장기 투자 전략을 실천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실용적인 투자법을 제시해 왔습니다. 2023년에 출간한 『단 3개의 미국 ETF로 은퇴하라』는 그의 투자 철학과 노하우를 담은 첫 저서로, 바쁜 직장인과 투자 초보자에게 실천 가능한 은퇴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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