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금 걱정 없이 대학 생활을 시작하고 싶다면, 국가장학금부터 외부장학금까지 모든 장학금 유형을 정확히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신청해야 합니다.1. 국가장학금: 가장 기본이자 필수 신청 대상 국가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며 소득 수준에 따라 등록금을 지원하는 정부 재원 장학금입니다. 신청만 잘해도 수십~수백만 원의 등록금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모든 대학생이 반드시 신청해야 합니다. ① 1유형 국가장학금소득분위 8분위 이하직전학기 12학점 이상, 80점 이상 취득기초생활수급자~3분위: 연 최대 520만 원, 4~8분위: 차등 지원② 2유형 국가장학금대학별 자체 기준으로 운영소득 8분위 이하 대상, 신청은 1유형과 함께지급 금액과 기준은 대학별로 상이함③ 다자녀 국가장학금3자녀 이상 가구 대학생 대상1~2..

서울 거주 대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장학제도가 바로 서울장학재단입니다. 성적, 소득, 진로, 청년활동 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서울장학재단이란? 서울장학재단은 서울특별시가 설립한 공공기관으로, 서울에 거주하거나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지자체 장학 재단입니다. 학비 부담을 줄이고, 청년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설립되어 매년 수천 명의 대학생에게 다양한 장학금을 제공합니다.국가장학금처럼 소득분위나 성적 중심 장학금도 있지만, 진로 탐색, 사회기여, 창의활동 등 역량 중심 장학금도 운영하여 신청 대상이 넓습니다. 2. 2025년 기준 주요 장학금 종류 서울장학재단은 아래와 같은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① 희망플러스 장학..

고3 수험생의 성공적인 입시는 아이 혼자만의 싸움이 아닙니다. 부모의 역할은 '뒤에서 밀어주는 조력자'이며, 그 역할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멘탈과 성적이 달라집니다.수험생 자녀와의 관계, 조율이 먼저다 고3 자녀를 둔 부모는 조급한 마음에 하루에도 몇 번씩 성적, 공부량, 진학 관련 언급을 반복합니다. 하지만 이런 대화가 아이에게는 감정적인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부모의 ‘관심’은 아이에게 ‘통제’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역할 재정립’입니다. 지금 시기 부모는 조언자가 아닌 ‘환경 관리자’입니다. 공부 환경을 안정적으로 만들어주고, 아이의 감정 기복을 흡수하는 정서적 안정판이 되어주는 것이 핵심입니다.자녀와의 소통에서 가장 좋은 접근은 질문보다는 ‘경청’입니다. “오늘 공..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고3 수험생의 불안감은 커집니다. 이 시기의 멘탈 관리는 학습만큼 중요한 핵심 전략입니다.수험 스트레스의 주요 원인부터 파악하자 고3 수험생이 겪는 스트레스는 단순한 시험 부담을 넘어 여러 복합적인 요인에서 비롯됩니다. 가장 큰 원인은 성적에 대한 불안입니다. 특히 모의고사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치면 '나는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에 빠져 학습의욕도 떨어집니다.또한 또래와의 비교, 부모의 기대, 선생님의 압박, 대학에 대한 정보 부족 등이 정신적인 압박을 가중시킵니다. 고3 수험생 중 상당수가 이 시기에 불면증, 과민성, 무기력증을 겪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따라서 본격적인 멘탈 관리를 시작하기에 앞서 본인이 어떤 요소에서 불안을 느끼는지를 객관적으로 파악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불안을 ..

2025 수능에서 EBS 연계교재가 어떻게 반영될지, 연계율 분석과 함께 출제 포인트를 예측해드립니다.수능과 EBS 연계 정책 개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EBS 교재 간의 연계는 공교육 강화를 목적으로 2011학년도부터 도입된 정책입니다. 특히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은 고등학생의 필수 학습자료로 자리잡았으며, 해마다 일정 비율로 수능 출제에 연계됩니다. 현재 기준으로는 70% 수준의 연계율이 유지되고 있으며, 이는 문항 내용, 소재, 주제, 지문, 그림, 도표 등의 형식으로 간접 혹은 직접 연계되는 방식입니다.다만, 최근 교육당국은 ‘암기식 연계’가 아닌 ‘이해 중심 연계’를 강조하며 단순한 문장 반복이 아닌, 지문 주제나 문제 해결 방식이 유사한 간접 연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단순 ..

2025 수능 D-Day 계산기와 디데이 관리법을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수능 D-Day 계산기란? 수능 D-Day 계산기는 수험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까지 남은 일수를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도구입니다. 학습 계획을 세우고, 공부 진도를 점검하는 데 있어 구체적인 시간 감각을 제공하기 때문에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활용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날짜 계산을 넘어서, 심리적 동기부여와 학습 루틴 유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특히 고3뿐만 아니라 예비 고3, 고1·고2 학생들도 장기적인 목표 설정을 위해 수능 디데이 계산기를 참고합니다. 스마트폰 위젯, 웹사이트 도구, 공부 어플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공되며, 실시간 업데이트 기능이 있는 계산기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습니다. 2025학년도 수능 시험일과 D-..

예비 고1이라면 지금이야말로 고등학교 과목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골든타임입니다. EBS 강의를 잘 활용하면 교과서 개념은 물론, 내신과 수능의 흐름까지 익힐 수 있습니다. 1. 고등학교 선행,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은 이유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올라가는 시기는 학습 패턴의 전환점입니다. 고1 1학기 성적이 학생부의 시작을 좌우하기 때문에, 지금 개념 중심 선행을 해두면 이후 내신에서 안정적인 출발이 가능합니다. 특히 국어·사회·과학은 1학기 내신에 바로 반영되는 주요 과목이며, 한국사는 고1 전 범위를 다루는 과목이라 겨울방학 중 선행학습이 강력히 추천됩니다.EBS 강의는 교육과정과 완전히 일치하고, 개념 설명에 최적화된 콘텐츠이기 때문에 예비 고1에게 가장 적합한 학습 도구입니다. 실전 문제보다는 개..

고1 여름방학, 생기부 자율활동과 진로활동 선택에 고민이 많은 학생들을 위해 실제 질문을 바탕으로 선택 기준과 전략을 정리했습니다.1. 자율활동과 세특, 왜 둘 다 쓰는 걸까? 많은 학생들이 헷갈리는 부분 중 하나는 ‘세특이 따로 있는데, 자율활동에 또 써야 하나요?’라는 질문입니다. 이는 두 항목의 역할이 다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혼란입니다.세특(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교과 활동이나 비교과 활동 중 특정한 활동에 대해 담당 선생님이 학생의 태도나 성취를 중심으로 작성하는 항목입니다. 반면, 자율활동은 학급 자치, 교내 행사 참여, 특별 프로그램 등 학교 생활 전반에서 담임 교사가 종합적으로 기록하는 영역입니다.같은 활동이라도 두 영역에 다르게 쓰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름방학 인문학 수업’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