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예비 고1을 위한 EBS 강의 추천 목록과 선행학습 전략

    예비 고1이라면 지금이야말로 고등학교 과목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골든타임입니다. EBS 강의를 잘 활용하면 교과서 개념은 물론, 내신과 수능의 흐름까지 익힐 수 있습니다.

     

    1. 고등학교 선행,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은 이유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올라가는 시기는 학습 패턴의 전환점입니다. 고1 1학기 성적이 학생부의 시작을 좌우하기 때문에, 지금 개념 중심 선행을 해두면 이후 내신에서 안정적인 출발이 가능합니다. 특히 국어·사회·과학은 1학기 내신에 바로 반영되는 주요 과목이며, 한국사는 고1 전 범위를 다루는 과목이라 겨울방학 중 선행학습이 강력히 추천됩니다.

    EBS 강의는 교육과정과 완전히 일치하고, 개념 설명에 최적화된 콘텐츠이기 때문에 예비 고1에게 가장 적합한 학습 도구입니다. 실전 문제보다는 개념 위주 강의를 선택하고, 반복 수강하면서 기초를 탄탄히 다지는 것이 좋습니다.

     

    2. 국어│고등문학·독서 개념을 잡는 EBS 강의

     

    고등 국어는 '문학'과 '독서'의 비중이 매우 큽니다. EBS에서는 다음 두 강좌를 추천합니다:

     

    • EBSi 고등국어 개념 - 문학 (정선아T): 비문학보다 먼저 문학을 듣는 것이 좋습니다. 정선아 선생님의 강의는 개념어 설명이 명료하고 작품 이해 중심이라, 예비 고1도 부담 없이 수강 가능합니다.
    • 고등국어 독서 개념 (윤혜정T): 독해력이 부족한 학생이라면 윤혜정 선생님의 독서 개념 강의를 추천합니다. 지문 구조 파악, 문제 접근법 등을 알려주기 때문에 고등 국어의 뼈대를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두 강의를 함께 수강하되, 문학 → 독서 순으로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루에 1~2강씩 듣고, 간단히 필기하거나 말로 요약해보면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3. 통합사회│개념 흐름을 설명 잘하는 강사 추천

     

    통합사회는 지리, 윤리, 정치, 경제의 기본 개념을 모두 다루는 과목으로, 암기가 아닌 이해 중심 학습이 필요합니다. 대표적인 추천 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 통합사회 개념완성 (임정환T): 전체 흐름을 잡고 싶은 학생에게 적합합니다. 복잡한 내용을 도식화해서 설명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고1 사회 과목 전반의 프레임을 익힐 수 있습니다.
    • 한 권으로 끝내는 통합사회 (장풍T): 교과서 요점 정리에 초점이 맞춰진 강의로, 2회독 시 매우 유용합니다.

    사회 과목은 선행 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많기 때문에 강의와 교과서 지문을 병행하며 꾸준히 복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BS 강의는 반복 수강이 가능하므로, 어려운 단원은 2회 이상 듣는 전략이 좋습니다.

     

    4. 통합과학│실험·개념·기초수학까지 도와주는 강의

     

    통합과학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의 핵심 개념을 압축적으로 다루기 때문에, 처음 접하는 학생은 생소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개념 강의 중심으로 듣되, 수학적 계산이 필요한 단원은 별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 통합과학 개념 완성 (이화영T): 실험 중심 설명이 강점이며, 도식과 그래프를 통한 시각적 설명이 뛰어납니다. 과학 개념에 대한 부담이 있는 학생도 접근하기 쉽습니다.
    • 통합과학 단기완성 (강승민T): 핵심 개념을 빠르게 정리하고 싶은 학생에게 적합합니다. 2월에 한 번 더 정리할 때 유용합니다.

    과학은 강의만 듣고 넘어가면 잊기 쉬우므로, 핵심 개념 정리 노트를 작성하거나 오답노트 형식으로 기억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물리 단원의 속력·가속도 계산 등은 중3 수학 복습이 병행되어야 정확한 이해가 가능합니다.

     

    5. 한국사│필수 개념과 흐름 중심 강의 추천

     

    한국사는 고1 내내 배우는 필수과목으로, 선행을 통해 흐름을 한 번 익혀두면 학기 중 내신 대비가 훨씬 수월합니다. 추천 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 고등한국사 개념완성 (최태성T): ‘큰별쌤’ 최태성 선생님의 강의는 한국사 입문자에게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흐름 설명이 탁월하며, 중요한 사료 중심 개념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 쉽게 배우는 한국사 (신형욱T): 암기가 어려운 학생이라면 스토리텔링 중심 강의를 제공하는 신형욱T도 추천합니다. 짧은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어 부담 없이 들을 수 있습니다.

    한국사는 연도, 인물, 사건의 연결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강의를 듣고 나면 반드시 시대 흐름 정리를 따로 만들어 복습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6. 과목별 EBS 강의 수강 순서와 병행 전략

     

    선행은 무작정 많이 듣는 것보다, 하루 2~3과목을 정해서 집중하는 방식이 더 효율적입니다. 다음은 수강 순서 예시입니다:

     

    • 1~2주차: 국어(문학) + 한국사
    • 3~4주차: 통합과학 + 통합사회
    • 5주차 이후: 국어(독서) + 부족한 단원 복습

    하루 강의량은 과목당 1~2강을 추천하며, 주 1회는 복습 중심의 ‘노트 정리 시간’을 따로 확보해두세요. 블로그나 유튜브에 학습 후기 콘텐츠를 남기면 복습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7. 예비 고1이 가장 자주 실수하는 선행 방식

     

    많은 학생들이 선행을 하면서 다음과 같은 실수를 범합니다:

     

    • 문제풀이 중심 선행: 고등학교 개념이 자리잡지 않은 상태에서 문제를 먼저 풀면 오히려 혼란만 가중됩니다.
    • 1회독 후 학습 종료: EBS 강의는 반복 학습을 전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소 2회독 이상을 목표로 하세요.
    • 강의만 듣고 복습 안 함: ‘들었다’와 ‘이해했다’는 다른 개념입니다. 강의 후 필기 정리, 오답노트 활용, 요약 말하기 등을 통해 능동적 학습을 해야 합니다.

    이런 실수를 피하려면, 선행 계획표를 미리 만들고 일일 학습량을 눈에 보이게 정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체크리스트를 통해 하루 공부량을 점검해보세요.

     

    결론│EBS 강의로 개념 정리, 내신과 수능까지 연결

     

    예비 고1 시기의 선행학습은 내신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수능까지 이어지는 중요한 첫 걸음입니다. 국어·통합사회·통합과학·한국사 과목은 모두 EBS 강의로 체계적인 개념 정리를 할 수 있으므로, 방학 기간 동안 꾸준히 수강하면서 기본기를 다지시길 바랍니다.

    강의 수강과 노트 정리를 병행하고, 복습 전략까지 계획적으로 세운다면 예비 고1 선행은 반드시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반응형